천사대교와 퍼플섬 신안의 명소

전라남도 신안군의 명소라고 불리는 천사대교와 퍼플섬을 회사 팀 야유회로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워낙 장거리라 힘이 많이 든 여행이었지만, 아름다운 경치에 피곤함 잊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천사대교와 퍼플섬 썸네일

천사대교와 퍼플섬 신안 여행

1. 천사대교

신안군 1004대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연결해 주는 연륙교로, 총길이는 무려 7,224m입니다. 2019년 4월 4일에 개통되었다고 합니. 천대교라는 이름은 신안군의 섬들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천국의 섬처럼 보인다고 하여 천사대교(1004대교)라는 이름이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이 천사대교가 신안군내의 섬들과 육지를 연결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천사대교는 어엿한 신안군의 대표광지가 되네요. 저희도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습니다.

천사대교와 퍼플섬 천사대교

2. 퍼플섬

퍼플섬은 섬의 천국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세 개의 섬(안좌도, 반월도, 박지도)을 보라색 다리인 퍼플교를 통해서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좌도에서 반월도를 잇는 문브릿지와 반월도와 박지도를 잇는 퍼플교 그리고 박지도와 안좌도를 잇는 퍼플교로 이어진 거리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며 세개의 섬 모두 섬 구석구석 보라색으로 꾸며서 이색적이고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퍼플교

증도 갯벌체험 : 염전 체험과 백합 캐기

신안군은 천일염이 굉장히 유명하고 가장 넓은데 그중에서도 큰 염전이 증도의 태평염전입니다. 출발 전 계획은 염전체험을 려고 했는데 일부 일행이 반대해서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만 구경하고 왔는데 염전의 규모가 정말 어마 어마했습니다.

신안군 태평염전에서 체험중인 아이들

태평염전을 뒤로하고 증도 갯벌로 백합 캐기 체험을 위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사실 이곳이 첫날 일정이는데 숙소에 짐을 풀고 갯벌에 나가 백합을 캐는데 정말 실한 백합이 캐도 캐도 끝없이 잡혔습니다. 한참 백합을 캐다 보니 갯벌 너로 노을이 지는데 이거 정말 절경이습니다. 증도의 노을은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끝으로, 신안군에서는 퍼플섬과 천사대교 증도 외에도 더욱 풍요로운 관광 경험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안군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계획해 보세요.